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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는 바다의 땅, 산정상에서 ′′용왕제 지냈다′′

등록 2020.02.21 ▷ 60

{앵커: 가야 왕도인 김해에는 아직도 다양한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습니다. 최근 산정상 연못터에서 배모 양의 목각이 발견됐는데, 용왕제를 지내던 제례 행위 용도로 보이는데 김해가 옛날엔 바닷가 땅이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진재운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발 330m 김해 분산성입니다. 산정상에서는 낙동강하구 멀리 바다까지 사방을 다 조망할 수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산성을 쌓은것으로 알려진 군대 요충지로, 최근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군영의 흔적들이 대거 확인됐습니다. 발굴팀이 고지도를 통해 복원을 해가자 정확하게 연못과 우물, 건물터 등이 발굴됐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인공연못 6개도 확인됐습니다. 산정상에서 꼭 필요한 물을 확보하기 위한 연못으로 보입니다. {김병규 한반도문화재연구원 ′′보통 산성을 축조할때 가장 고려되는 것이 물과 관련된 것인데, 분산성 내에 좁은 구간에 (연못이) 6개나 있었다는 것은 축조 당시부터 계속해서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으로 볼 수있습니다.′′} 특히 연못에서 출토된 나무로 만든 배모양의 나무 목각! 길이 40cm 정도의 이 나무배는 연못 진흙에 묻혀있었습니다. 바다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용왕제때 쓰던 제례도구로 추정됩니다. 산정상에서 바다 항해의 안녕을 기원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 용왕제는 분산성에서 아직도 행해지고 있어 그 관련성을 높여줍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승병이 주둔했던 것으로 알려전 분산성! 김해시는 가야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유물이 함께 나오는 이곳 발굴터를 시민들에게 공개합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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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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