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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구조 현장..주택 붕괴 원인은?

등록 2020.02.21 ▷ 124

{앵커: 앞서 보신, 부산 주택 붕괴 현장에선 5시간동안의 치열한 구조 작업이 펼쳐졌습니다.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40년도 넘은 노후주택의 구조를 바꾸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탁지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 아래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입니다. 잔해 더미를 파헤치고, 위치가 파악된 매몰자에게 말을 건넵니다. {아닌데 움직이는데..아니 아니 힘이 안들어간다} 200여 명이 투입된 가운데, 5시간 동안 구조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매몰자 2명은 사고 발생 30여분 만에, 1명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는데, 특히 마지막에 발견된 60대 여성은 사고 초기 구조대원과 대화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붕괴된 건물은 지은 지 40년이 넘은 노후 주택이었고, 리모델링 중이었습니다. {인근주민/옛날에 벽돌로 지은 집이여서 별로 튼튼하지 않아. 옛날에 날림으로 지어진 집이지 쉽게말하면...} 사고는 주택 1층에 기둥 보강작업을 하다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 1층은 벽돌을 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일부 벽면은 이미 허문 상태였습니다. 건물 구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벽을 먼저 철거해, 주택이 하중을 견디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석봉/부산동래소방서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이 출입구를 폐쇄하고 (다른 곳에) 출입구를 낸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출입구 양쪽에 H빔 두개를 세우고...}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실 시공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KNN 탁지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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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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