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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유치원어린이집 휴원,맞벌이 부부 "난감"

등록 2020.02.24 ▷ 32

{앵커: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교육계도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일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긴급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이 육아 비상에 걸렸는데 다행히 이들을 위한 긴급보육이 시행되고 있긴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두 아이를 키우며 남편과 맞벌이를 하고 있는 33살 김미지 씨. 정부가 심각 상태로 전환하면서 직장 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어제(23) 갑작스런 휴원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미지/창원시민/′′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아이들을 맡길 곳을 찾지 못했습니다. 애기 아빠랑 저랑 둘 다 일을 하고 있어서 원장님께 긴급보육 요청을 드렸습니다.′′} 부랴부랴 어린이집 측에 긴급보육 요청을 했고 다행히 긴급보육을 받게 됐습니다. 다른 어린이집들도 상황은 마찬가지. ′′창원에 있는 또다른 어린이집에 와봤습니다. 이곳 역시도 코로나19 여파로 긴급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보시다시피 교실은 텅텅 비어있는 상태입니다.′′ 부산 1천8백여 개 어린이집이 일제히 휴원에 들어가 7만여 명의 아이들이 발이 묶였고 경남도는 2천6백여개 어린이집의 8만8천여 명의 아이들이 임시방학에 들어갔습니다. 부산경남 유치원 1천1백여 곳도 모두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다음주까지 임시 휴원에 들어가자 부산*경남 4만여 가정에서 긴급보육을 신청했습니다. {신정인/어린이집 원장/어제(23) 시에서 공문이 나와 휴원에 들어갔습니다. 가정보육을 할 수 없는, 긴급하게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긴급보육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의 추세가 자칫 장기화될 경우 일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긴급보육으로는 한계가 예상돼 지자체 차원의 대책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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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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