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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 다수 신천지, 전수조사는 24% 그쳐

등록 2020.02.24 ▷ 72

{앵커: 경남에서는 하룻밤 사이 확진자가 7명 늘어나 모두 22명이 됐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 방문자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남도가 추가 확산 최소화를 위해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지만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7명 늘어 현재까지 모두 22명이 됐습니다. 신천지 신도가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9일과 16일에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신도 확진자가 12명 입니다. 이들 신도 가운데 1명에게서 감염된 남편 1명까지 포함하면 모두 13명이나 됩니다. 전체 확진자의 59% 입니다. 경남도는 당분간 신천지 신도 위주의 확산세가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신도들이 신분 노출을 극도로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류명현/경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신천지 교회 교인의 전화로 신도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 다음에 상담원 보건소 직원이 전화를 다시 넘겨 받아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상황입니다.′′} 경남 도내 전체 신도는 모두 9천 1백 50여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가운데 조사가 된 인원은 거제와 통영, 양산과 진주 등 2천 2백여명에 불과합니다. 고작 24% 정도입니다. 창원과 김해에 가장 많은 각각 4천 8백명과 1천 3백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조사가 시급한데, 아직까지 진척이 없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시설에 대한 폐쇄와 집회 금지에 대해서는 행정명령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건 행정명령을 추진하고 있고요, 명단 확보를 강제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는 정부하고도 계속 협의중입니다.′′} 신천지 관련 시설 역시, 경남도는 지금까지 36개로 파악했었는데, 지난 주말 신천지 측의 자체 공개로 46개가 추가로 더 확인돼 긴급 방역에 나선 상태입니다. ′′이번주가 도내 확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신천지 신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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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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