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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방역구급 현장은 비상

등록 2020.02.24 ▷ 30

{앵커: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구급현장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하고 있습니다 .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현장을, 황보 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방역전문업체가 대학교 방역 준비에 들어갑니다. 취재진도 직접 방역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전신보호복을 입고 고글과 마스크, 장갑을 겹겹이 착용합니다. 방역장비만 8kg에 이릅니다. 첫 번째 장소는 카페, 영업 시작 전 방역을 마쳐야 합니다. {방역업체 관계자/′′10미터 정도는 (소독약이) 분사 되니까 10미터 앞에서 분사를 하시면 되는데...′′} 의자, 테이블 곳곳에 소독약을 뿌립니다. 음식물에는 소독약이 뿌려지지 않게 주의하고, 사람 손이 많이 닿는 곳은 집중적으로 소독합니다. 학생들이 많이 찾는 도서관은 학생들의 협조가 우선입니다. {도서관 관계자/′′중앙도서관 건물 내 전체 방역작업을 실시하오니 잠시 이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처럼 이용자가 많고, 넓은 곳은 더 신속하고 철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마스크 지금 갑갑하고 장비도 무거우니까 땀이 너무 많이 나네요. /맞아요. 또 실내고... 그리고 시간에 대한 제약이 있기 때문에...} 3시간 넘는 오전 작업이 끝나자 몸은 땀으로 젖고, 얼굴엔 마스크 자국이 남습니다. 매일 12시간 넘게 이같은 작업이 반복됩니다. {방역업체 관계자/′′사명감을 가지고 현장에서 힘들지만 열심히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 (일이 대충 어느 정도 증가했다고 할 수 있습니까?) 100%(2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심환자 이송을 담당하는 119구급대도 24시간 비상입니다. 출동 명령이 떨어지면 마찬가지로 보호복을 착용합니다. 음압 들것으로 의심 환자를 옮기는데, 확진자로 판정되면 구급대원도 격리됩니다. 한 번의 출동이 끝나고 나면 구급차 안을 감싸고 있는 이 비닐을 모두 뜯어내는데요. 비닐을 뜯어내고 차량 내부를 소독하는데만 2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정동국/부산 부두119안전센터 구급대원/′′긴장을 하고 있지만, 감염 전문 구급차로써 음압장비와 소독장비같은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해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은 말그대로 사투 그 자체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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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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