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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확진자 38명, 하루만에 22명 증가

등록 2020.02.24 ▷ 233

{앵커:하루 사이에 부산지역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은 병원 전체가 격리됐습니다. KN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코로나 19로 병원 전체가 격리돼있는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에 나와있습니다. 현재 이 병원은 오늘 새벽 2시쯤부터 코호트 격리, 그러니까 환자들과 의료진을 모두 외부로부터 격리하고 있는데요 환자 193명에 의료진 100여명 등 모두 290여명이 격리되어 있습니다. 이 아시아드 요양병원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환자들이 대부분이라 코로나 19에 감염될 경우 그만큼 위험성이 더합니다. 이 요양병원 자체의 집단감염을 그만큼 우려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미 부산 온천교회와 신천지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현실로 나타난만큼 그 우려는 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은 오늘까지 모두 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어제 하루만에 22명이 늘었습니다. 38명의 확진자 가운데 22명이 온천교회와 관련된 사람들인데 이들이 지난 14일부터 3박 4일로 진행한 수련회에 참석한 사람만 대충 15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체 신도수가 천3백명인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온천교회와 관련된 확진자수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모릅니다. 여기에 신천지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도 현재 4명인데 추가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7명정도고 아직 부산전체 신자수는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행히 부산 서면의 찜질방에서 4일동안 생활을 한 7번 확진자의 경우 접촉자 11명 가운데 4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증상 자체가 없는 등 다른 다중밀집장소에서의 집단감염 징후는 특별히 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여중학교에서는 현직 교사가 확진자로 나타났고 대학식당에서 수차례 식사를 한 것으로 동선이 확인된 확진자도 있어 아직 지역감염의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합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코호트 격리중인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앞에서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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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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