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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따라 자영업 타격

등록 2020.02.24 ▷ 55

{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며 확진자가 다녀간 곳뿐만 아니라 인근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다녀간 동선을 따라 강소라 기자가 지역 상인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중국인 확진자가 머물러 주말 사이 폐쇄된 부산의 한 찜질방입니다. 주변 번화가는 인적이 드물고 식당 등 애꿎은 자영업자들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A업체 사장′′(평소) 밤되면 많이 나오잖아요. 없어요. 한 이틀 동안은 아예 사람이 다니질 않았어요.′′} 부산의 한 아파트 상가 편의점에도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이웃 상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 상가에만 크고작은 가게 1백여개가 있는데 임시휴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부산 첫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온천교회입니다. 교회가 폐쇄되면서 인근에 있는 식당들도 선제적으로 문을 닫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업체 사장′′두려워서 출근을 못하겠다는 (직원) 연락도 받았고 저희 직원의 건강 등 여러가지가 고려가 돼서 더 나아질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닫는 게 낫다고 결정했습니다.′′} 확진자가 직접 다녀간 곳은 보건소 소독지원이 되지만 인근 상가들은 소독도 자비로 해야 돼 고스란히 피해를 떠안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식당 외식을 꺼리는 분위기에 마트에는 사재기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C업체 점장′′일단 외출을 못하고 외식을 안하니까 집에서 해 먹는 일반식품이라든지 라면, 쌀 종류들이 많이 나갔습니다.′′} 또 안전 안내 문자에서 확진자 동선에 있는 가게 이름이 잇따라 잘못안내되며 엉뚱한 가게들이 피해를 입는 등 지역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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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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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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