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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천지 시설 강제 폐쇄, 수사의뢰까지

등록 2020.02.25 ▷ 79

{앵커: 경남에서 오늘(25) 코로나 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습니다. 이번에도 주로 신천지 관련자와 대구 방문자들로 확인됐는데, 경남도는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강제 폐쇄를 명령하고 신도 전수조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23번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로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처제에게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5일부터 1박 2일동안, 창원 성산구 23번 확진자 집에서 처제와 처제 자녀 2명이 지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4번 확진자는 남해 거주 남성으로, 확진자가 나온 부산 토현성당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5번 확진자는 배우자가 지난 18일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고, 역시 창원에 사는 26번 확진자는 지난 17일과 19일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건당국은 롯데백화점 창원점 등 확진자 동선에 따른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경남의 확진자 26명 가운데 15명, 57%가 신천지 관련자로 드러나면서 경남도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관련 특단의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현장조사를 실시해 최종 확인한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 79곳에 일시적 강제 폐쇄와 집회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신천지 교인 여러분을 포함한 도민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신천지 교회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예배를 보는 행위도 철저히 조사하고 감독하겠습니다.′′} 도내 전체 9천여명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신도가 가장 많지만 전혀 진척이 없던 창원시는 명단확보를 위해 창원지역 신천지 교회 3곳에 대한 수사의뢰까지 실시했습니다. 뒤늦게 해당 신천지 측이 협조하면서 오후부터 콜 센터 3곳에서 창원 신도 2천 7백여명과 통화하는 등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허성무/경남 창원시장 ′′금일 오후 2시부터 어제 설치한 3개 콜센터에서 신도들이 확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및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 방문 유무와 이상 증상 유무에 대해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남도는 신천지 신도들의 예배나 집회를 목격하거나 관련 사실을 알게 될 경우 112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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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5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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