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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증가 최대 폭, 예측불가능 커져

등록 2020.02.26 ▷ 72

{앵커: 경남에서는 하루만에 1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금껏 가장 많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감염 경로가 점차 다양해져 예측이 어려워지고,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검사결과가 뒤집히는 등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에서는 확진자가 모두 39명으로, 하루만에 13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주 경남 최초 발생 이후, 하루 최대 증가폭 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거창과 창녕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18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으로 발생 지역이 확대됐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에 새로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은 기존 감시망 안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창원에서 나온 경남 31번, 32번, 33번 확진자는 25번 확진자의 가족들로 자가 격리 상태였습니다. 창원 거주 29번 확진자와 37번 확진자 역시 5번 확진자의 가족과 직장 동료로, 자가 격리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28번 확진자 등 3명은 신천지 신도였고, 27번 확진자 등은 대구 방문자와 경북 안동 확진자 접촉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우리 경남도의 경우 추가확진자 중 대부분의 감염경로가 빠른 시간 내에 비교적 명확하게 밝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 불가 입니다. 확진자가 늘면서 이들의 접촉자는 무려 500명을 넘어서고 있어, 감염의 불똥이 어디로 튈 지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들 접촉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감시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추가된 29번 확진자와 31번 확진자의 경우, 최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최초, 대구 방문과 신천지 신도 위주이던 감염경로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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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2.26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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