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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비대면 악용, 엉터리 차량 코팅 속출

등록 2020.03.28 ▷ 21

{앵커: 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의무화 되고 있습니다. 이런 점을 활용한 사업이 활성화 되고 있는 반면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차량 코팅 피해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 창원에서 자동차 수출업을 하는 김용성 씨! 지난달 28일 차량 코팅 업체로부터 한 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김 씨의 차를 출근 전까지 코팅을 해주겠다는 문자였습니다. {김용성/차량 코팅 피해자/′′아파트에 시공왔다가 코팅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서 문자를 드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특별 기간이라 절반인 10만 원에 코팅을 해준다기에 선뜻 승락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차를 확인한 김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김용성/′′오염자국이 그대로 있었고 휠에는 먼지 등이 손에 묻어나올 정도였습니다.′′}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하자 해당 업체는 분무기 두 번에 걸레질만 하고 코팅을 끝냈습니다. 두 시간여가 걸리는 유리막 코팅이 20분 만에 끝났습니다. 코팅 전문가들에게 의뢰하자 전문가들은 엉터리 시술이라 입을 모았습니다. {차량 코팅 전문가/′′약품을 쓰고 했기 때문에 사기는 아닙니다. 과정을 생략하고 한 시술입니다. 1단계, 2단계 하고나서 코팅해야 하는데 그냥 바로 (시술한 겁니다.)′′} 이처럼 관련 사이트에는 비대면 차량 코팅과 세차의 피해를 호소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을 선호하는 현상이 악용되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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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3.2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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