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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합시다] 빠른 정보공개 숨은 일꾼들

등록 2020.03.27 ▷ 4

{앵커: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모범사례로 꼽히는 큰 이유가 빠르고 정확한 정보공개입니다. 이를 위해서, 주목받지 않지만 묵묵히 일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정기형기자가 수어통역사와 부산시 홈페이지팀을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매일 오후 1시 반이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부산시 코로나19 브리핑, 항상 자리를 지키는 숨은 주역이 있습니다. 수어통역사입니다. 청각장애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서 입니다. 어려운 용어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쉽게 풀어내려 항상 노력합니다. {정연수/부산수어통역센터 사무처장/솔직히 서 있는 것도 힘든데 수어를 하면서 최대한 집중력을 쏟아 부어야 하거든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고...} 오해도 있습니다. 왜 마스크를 쓰지 않고 항상 검은 옷을 입냐는 것입니다. {정연수/부산수어통역센터 사무처장/현장의 분위기나 발화자의 감정적인 표현, 강약 이런 것을 다 얼굴과 같이 표현하기 때문에 가리게 되면 반 정도 밖에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매일 보게 되는 수어통역사를 통해 청각장애인과 수어에 대한 인식이 바뀌길 기대해 봅니다. {정연수/부산수어통역센터 사무처장/화면의 반이 (수어통역사가) 같이 나오니까요. 선진국은 이미 이 방법을 도입해서 사용을 해왔는데 한국만 좀 늦었습니다.} 빠른 정보공개를 위한 또 다른 숨은 공로자들, 부산시 홈페이지팀입니다. 확진자 동선과 마스크 현황을 가장 빨리 전합니다. 하루 접속자가 평소의 2배나 늘었고, 한 때 88만명이 찾으며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습니다. 주말없이 3교대로 실시간 업데이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홍수임/부산시 정보화담당관/어려움이 많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점심시간을 어떨때는 반납을 하고 열심히 정보를 갱신해 오고 있습니다.} 정보가, 격차없이 빠르게 퍼지도록 다양한 곳에 자리를 지키는 숨은 일꾼들이 있습니다. {코로나19 함께 이겨냅시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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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3.27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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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KN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