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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창원성산 ′′진보일번지 수성이냐 탈환이냐′′

등록 2020.03.28 ▷ 13

{앵커: 진보 1번지라 불리는 곳이 바로 경남 창원성산 선거구입니다. 1년 전 재보궐선거에서 범진보 단일후보가 승리했는데요, 이번 총선에서도 단일화가 주요 변수가 된 가운데,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중공업 경영 위기가 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재보궐선거는 창원 성산이 진보정치 1번지임을 확인해 준 선거였습니다. 범진보 단일후보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당시 자유한국당 강기윤 후보와 박빙 승부 끝에, 당선증을 따냈습니다. 5백 4표 차 였습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부터 5번의 선거에서 범진보진영이 거둔 4번째 승리이자, 단일화 하면 당선된다는 공식이 재확인된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범진보진영의 단일화가 변수입니다. 국회 입성 1년만에 다시 선거를 치르는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논의에 적극적입니다. {여영국/정의당 창원성산 후보 ′′그동안 20여년동안 마음을 모아왔듯이 이번 선거도 민주진보개혁 진영의 힘을 모아서 다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그래서 사실상 단일화를 추진하자고 제안을 했습니다.′′} 지난 19대 총선부터 두번 연속 후보를 못 낸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이흥석 후보는 소극적입니다. {이흥석/더불어민주당 창원성산 후보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창원성산에 집권당 후보로 저를 영입했습니다. 전략 후보로 제가 창원에 출마하게 됐기 때문에 저희 중앙당 기본방침은 현재까지는 끝까지 간다는게 기본 원칙입니다.′′} 민중당 석영철 후보는 단일화 논의가 깨지면 끝까지 완주한다는 입장입니다. {석영철/민중당 창원성산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다면 유권자들이나 저희를 지지하는 당원들에게 소신투표를 강력하게 주장할 생각입니다. 사활적으로 정당득표율을 3%, 5% 얻어야하는 과제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열심히 뛰어야지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야합이라며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창원에 본사를 둔 두산중공업의 경영 위기 등 경제문제를 부각시키며 단일화 이슈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강기윤/미래통합당 창원성산 후보 ′′두산중공업과 285개 협력업체가 굉장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로 인해서 창원지역 경제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탈원전 정책 폐기하겠습니다.′′} 진보1번지 수성이냐 탈환이냐, 단일화와 두산중공업 사태와 맞물리면서 예측불허의 대결에 관심은 더 증폭 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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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3.2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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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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