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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입국자 확산 우려

등록 2020.03.30 ▷ 48

{앵커: 오늘 부산 경남에서는 모두 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인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독일인 유학생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동안 활보한 부산대학교 인근. 이 유학생은 부산대 건물들과 다섯곳 이상의 업소에서 새벽까지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선에 포함된 업소들은 물론 인근 업소들까지 곧바로 타격을 입었습니다. {부산대 인근 업소 관계자/코로나 사건 터지고 나서 그래도 주말에 매출이 하루에 100만원 이렇게도 나왔는데, 독일인 한번 왔다간 뒤로는 3분의 1 정도밖에 매출이 안 나오니까.} 지난 23일 이후 부산경남 신규 확진자 16명 가운데 2명을 제외한 14명이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이때문에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해외 입국자들에 대한 불만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준후/대학생/해외에서 확진자도 많이 발생하고 하는데 본인들이 좀더 조심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부산시청의 코로나19 브리핑에 대한 시민들의 댓글에도 불안과 불만이 섞인 내용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보다 강력한 대응들도 주문합니다. 그러나 독일인 유학생처럼 자가격리 의무화 이전 단계에 대한 처벌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안병선/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이분은 그(22일) 이전에 입국했기 때문에, 자가격리 명령서가 공식적으로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해야만 하는 강제규정들은 없습니다.} 오늘도 부산의 신규 확진자 2명은 남미와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경남의 1명도 해외 입국자였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부산 116명, 경남 92명입니다. 해외입국자들을 막아달라는 요청이 잇따라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일부터 국내외 모든 입국자들의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합니다. 한편 어제(29) 부산경남에서는 각각 558곳과 1161곳의 교회가 현장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26곳과 48곳은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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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3.30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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