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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붕괴 사고, 도대체 어쩌다?

등록 2020.04.07 ▷ 10

{앵커: 부산신항 컨테이너선박의 대형 충돌사고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화면으로 보면 음주를 의심할 정도로 이해하기 힘든 사고라는 지적인데요, 해경의 1차 조사결과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터무니없는 사고가 발생했을까요?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5층 높이의 무게만 수백톤에 달하는 골리앗 크레인이 힘없이 무너져내립니다. 15만톤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 뒷부분과 충돌하면서 그 충격으로 크레인이 뜯겨져 나간것입니다. {현장직원/밑에 사람 있는데...사고 났습니다. 크레인 부서졌습니다. 다 나와주십시오.} 이 사고로 2부두 8번 선석의 크레인 5기가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붕괴되거나 점검이 필요한 상탭니다. 창원해경의 1차 조사결과 음주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도선사의 판단 실수 또는 장비 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정석/창원해경 수사과장/′′장비의 결함이 있는지 또는 도선사나 선장이 선박의 여러 컨디션을 정확히 파악을 못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곳 신항 2부두의 가동은 장기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항에서도 물류처리량이 가장 많아 피해는 갈수록 커질 전망인 가운데, 충돌 크레인의 복구 등 대응책 마련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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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4.07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