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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온라인 개학, 어떻게 진행하나?

등록 2020.04.08 ▷ 26

{앵커:고3, 중 3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일선 학교에서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마지막 학습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실, 고3 수학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며 온라인 수업을 시작합니다. {심재범/고 3 교사/′′자, 다왔나? 자기 앞번호 뒷번호 보면서 안 온 친구 있는가 확인해보고.′′} 선생님이 수학문제를 내면 학생들은 문제를 푼 뒤 답안지를 화면에 보이도록 올려 놓습니다. ′′쌍방향 온라인 수업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바라보며 실시간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쌍방향 수업 외에도 교사가 제작한 콘텐츠를 틀거나 EBS와 연계 등 3가지 버전의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고 3 학생들은 온라인 개학이 혼란스럽지만 극복하겠다며 각오를 다져봅니다. {김민규/고3 학생/′′(어느 고3 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일 수 있는데 어떤 마음 가짐으로 온라인 개학에 임하고 있나요?) 앞으로 수능도 있는 상태인데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저희가 다 같이 마음을 잡고 열심히 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부산경남 각 교육감들도 수업 준비 상황부터 기기 보급 현황까지 마지막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김석준/부산시교육감/′′최근에 태블릿 PC도 2만대를 추가로 주문해서 전혀 부족함이 없이 학생들에게 제공 할 수 있을 것 같고...′′} 하지만 일부 학생들은 웹캠 등 장비가 아직 갖춰져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 2 학생/′′(웹캠은 준비가 됐나요?) 아니요. 아직 구입을 하지 못했어요.′′} 오늘 신규 확진자는 경남 1명, 부산은 없습니다. 경남 신규 113번 환자는 뉴질랜드인으로 남미*미국을 거쳐 입국했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 104번 확진자가 증상 발현 이후 부산,경남을 돌아다녀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부산시는 이 환자가 용인, 천안 등도 오고갔기 때문에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며, 접촉자 21명은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의 한 자가격리대상자가 자가격리 기간 직장에 출근했다 적발돼 관할구청이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경남에서는 100번 환자가 기초역학조사에서 다른 확진자를 접촉한 사실을 말하지 않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경남도는 앞으로 모든 신규 확진자들을 상대로 GPS 역학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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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4.0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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