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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긴급대출, ′′이렇게 힘들어서야′′

등록 2020.04.08 ▷ 11

{앵커: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앞에 매일밤 긴 줄이 늘어선다고 합니다. 긴급대출 현장접수를 하루 10명만 받기 때문인데요. 정부 긴급지원금의 기준이 될수 있는 건강보험료 확인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민원인이 몰리고 있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동부센터 앞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닫힌 문 앞을 서성거립니다.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 긴급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섭니다. {대출 신청 대기 소상공인/집에서 새벽 5시부터 접속하다가 안되는데 (홈페이지는) 또 10시부터 한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온라인으로 미리 번호를 받으려고 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요.} 지난달 25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업체당 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신용등급이 낮거나 이미 다른 대출을 가지고 있어도 긴급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상공인시장진흥재단으로 신청이 몰리고 있습니다. 부산동부센터의 현장 접수는 하루 10명 뿐, 매일 전날 저녁부터 센터 앞에 줄이 늘어섭니다. 센터측은 신청자가 너무 몰려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동부센터 관계자/이번주까지만 하고 다음주부터는 현장접수를 더 늘릴 것입니다. 다음주부터는 10명보다 더 늘릴 거에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기준이 건강보험료로 정해질 것으로 보이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도 북새통입니다.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자/재난기본소득 그런 얘기가 있어서 대상이 되는지 와 봤습니다. 홈페이지는 접속이 잘 안되더라고요. 다운이 되어버리고.} 건강보험료를 확인하거나 보험료를 낮추고 싶다는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김민수/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본부 행정지원부/줄이 외부에서 3~4미터 정도로 줄이 늘어설 정도로... 작년 대비해서 7배 정도 전화량이 증가했습니다.} 전화와 홈페이지는 먹통이 되기 일쑤여서 대출과 지원금이 절실한 시민들은 답답한 마음만 부여잡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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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4.0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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