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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해진 지역 기업, 코로나 위기 견딜까?

등록 2020.04.08 ▷ 12

{앵커:지난 해 부울경 상장기업의 순이익이 무려 8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는게 없다는 얘기인데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버틸 수 있을지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김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거래소가 부울경 상장기업 가운데 178곳의 지난해 결산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918억원줄었는데 영업이익은 21.8% 줄어들었습니다. 순이익은 무려 81.6%가 급감했습니다. 1년새 7천 7백억원이 감소한건데 팔아도 남는게 없는 장사를 했다는 뜻입니다. {이범석/한국거래소 홍보1팀장′′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 등으로 국내 다른 상장기업과 마찬가지로 부산경남울산의 상장기업들도 실적이 부진했던 것으로′′} 특정기업들의 손실폭은 특히 컸습니다 로템은 해외프로젝트에서 부진을 겪으며 순손실 4,248억원을 기록했고 신라젠은 항암신약물질의 임상시험 중단 여파로 순손실이 2천억원을 넘겼습니다. 다른 기업들도 상황이 썩 좋지는 않아 적자를 기록한 기업이 늘어났습니다. 10 가운데 3,4곳 정도의 기업은 밑지는 장사를 했습니다. ′′문제는 올해입니다. 지역기업들의 체력이 허약해진 상황에서 코로나19라는 큰 파도를 제대로 넘길수 있을지 우려가 큽니다′′ 지난달 지역기업의 94%가 주가하락을 겪을 정도로 이미 코로나19의 여파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시총 하락 폭도 전국평균치에 비해 훨씬 높은데 한 달만에 무려 8조원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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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4.0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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