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두터운 정치벽 두드리는 이색후보들

등록 2020.04.09 ▷ 12

{앵커: 국회의원은 법조인이나 공무원 언론 등 특정 직업군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정치의 벽을 깨뜨리기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대리기사에서 택견강사까지 두터운 정치벽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중도 사퇴등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최한솔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코로나19로 조용한 선거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대 양당에 맞선 이색적인 후보들의 당찬 도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리운전 기사부터 농민까지 서민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는 이들의 포부를 들어보겠습니다.′′ 경남 창원 진해에 후보로 등록한 조광호 후보는 대리기사 출신입니다. 잇따른 사업 실패에 대리운전을 하면서 매일 밤 손님들의 한숨에 직접 정치를 하겠다며 뛰어 들었습니다. {조광호/정의당 창원진해 후보(9일 오후 후보 사퇴 선언)/′′대리기사를 하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그들의 어려움을 듣고 대리기사들의 어려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후보는 인터뷰 직후 후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오랜 세월 농사일을 하며 피부가 그을린 전성기 후보는 산청*함양*거창*합천에 민중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20년간 양파밭을 가꾸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겪다 정치를 결심했습니다. {전성기/민중당 산청함양거창합천 후보/′′농민수당을 법제화하겠습니다. 농민수당은 현재 대한민국의 어려운 부분에 활력이 될 것입니다.′′} 김해 을 배주임 후보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택견을 배운뒤 직접 강사로 활동해왔습니다. {배주임/정의당 김해 을 후보/′′잠자고 있는 여성들의 목소리 엄마들의 목소리를 국회에서 꼭 담고 싶습니다. 제가 항상 힘이 들때 택견 운동을 하면서 내공을 키웠습니다.′′} 무료 노동상담가 출신인 진주 갑 김준형 후보, 그리고 보습학원 강사 출신에서 한국GM 비정규직 노동자 출신까지, 다양한 이력의 후보들이 완주하면서 기존 정치의 벽을 깨뜨릴 수있을지, 이번 총선에서 그들의 도전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20.04.09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