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김희애) 덕분에 혐의를 벗은 태오(박해준) 자신을 외면했던 다경(한소희)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이런 모든 상황에 마음이 복잡해진 태오-선우 마음 단단히 먹어. 생각만큼 쉽게 정리되지 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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