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용서해 주지 않고 밀어냈다는 걸 후회하고, 미련이 남아있냐는 태오(박해준) 격분하는 감정으로 뒤섞 인 두 사람… 다시 돌아오겠다는 태오에 단호한 선우(김희애) "그 결혼은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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