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서 물건을 꺼내 다경(한소희)의 취향이 자신과 소름 끼치게 똑같다는 선우(김희애) 자신의 젊은 시절 의 사진을 다경에게 보여주는 선우 "그 남자가 본능적으로 끌리는 취향이야. 너랑 나,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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