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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릭] 소득 늘었지만 지갑 닫았다

등록 2020.05.22 ▷ 10

안녕하세요. sns에서 많이 본 뉴스를 전해드리는 클릭클릭 뉴스클릭 이하윤입니다. 올해 1분기 가계소득은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어 가구당 소비지출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면서 의류·신발,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을 중심으로 씀씀이를 크게 줄인 영향인데요.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일용직이나 영세자영업자들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에 더 큰 타격을 주면서 양극화가 심화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매출 상위 50대 기업의 매출이 한해전보다 줄었고, 영업이익도 60% 이상 감소했습니다. 50대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총 830조 9000억원으로 집계 됐는데, 2018년보다 4.3% 감소한 실적입니다. 또한 50대 기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8년보다 61% 하락한 87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은 60%인 30곳에 달했는데요. 대우건설·대림산업·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매출이 전년보다 약 20%씩 일제히 줄었고, 매출이 가장 크게 떨어진 곳은 SK하이닉스였습니다. 한 해 사이 매출이 40조3천억 원에서 25조3천억 원으로 37% 떨어졌습니다. 5월 수출 실적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5월 들어 20일까지 수출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줄었는데요. 이달 120일 수출액은 203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3%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무선통신기기와 승용차가 각각 11%, 58% 줄었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에 국제 유가 하락까지 맞물린 석유제품은 68% 급감했습니다. 다만,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선박은 각각 13%, 31% 증가했습니다. 상당수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수출 효자 상품으로 ′′라면′′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면 수출액은 올들어 4월 말까지 약 2천378억원, 전 분기 대비 34.5% 증가했습니다. 해외에서 생필품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면서 라면 수요가 크게 늘었고, 영화 ′′기생충′′으로 화제가 된 ′′짜파구리′′ 열풍과 해외 유튜버들 사이에 유행한 ′′불닭볶음면 챌린지′′도 한몫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또 하나의 한류 상품 ′′K-라면′′도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클릭클릭 뉴스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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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5.2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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