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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상업지구에 고급아파트? 지역민 반발

등록 2020.05.26 ▷ 29

{앵커: 최근 부산시는 북항 재개발 지역 내 상업지구에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을 허가했는데요, 국제 해양관광 도시를 만들겠단 계획과달리 사실상 고급 아파트 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해양관광 도시를 목표로 8조5천여억 원을 들여 개발되고 있는 북항 재개발 지역입니다. 지난 24일, 부산시는 이 재개발 지역내 상업지구에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를 냈습니다. ′′허가에 따라 이곳에는 59층 짜리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게 되는데요, 상업지구인 이곳에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이 예정돼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역 50여개 시민단체는 북항막개발을 반대하는 시민모임을 출범시키고 시에 허가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상업업무지구에생활형 숙박시설로 포장한 고급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이라며 우려하는 겁니다. {차수길/북항막개발반대 시민모임 공동위원장′′수도권 일부 사람들만을 위한 위락시설이나 이런(고급아파트)쪽으로 전락해서 정말 북항이 제대로 된 북항이 되도록 해야하는데′′} 개발 업체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호텔 등이 주가 될것이라고 주장하며 운영상 호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을 병행할수 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천길성/다원디자인 특수사업팀부장′′코로나 사태로 인해 관광수요가 거의 없다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희가 관광숙박시설 같은 시설만 넣었을 때는 이런 경제환경으로 인한 탄력적인 수요에 대응을 할수가 없습니다.′′} 업체와 마찬가지로 부산시도 허가과정에서 법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데, 항만시설로 사용하던 부산 앞바다를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려달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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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5.26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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