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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에 보건소장 폭언 논란

등록 2020.06.01 ▷ 17

{앵커: 코로나 19로 힘든시기에 여성 보건소장이 직원들에게 인격모독성 발언에 폭언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입니다. 피해를 봤다는 직원이 한 두명이 아닌데, 심지어 일부 직원들은 자살충동이나 불면증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합천군보건소의 한 직원이 공무원노조에 보낸 진술서입니다. ′′보건소장이 코로나 19로 힘든 직원들에게 하는게 뭐가 있느냐, 뭐가 힘드냐는 식의 발언을 수시로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보건소장이 인격 모독성 발언과 욕설까지 했었다는 진술을 다수 확보했으며, 이 때문에 일부 직원들은 자살충동이나 불면증까지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신/전국공무원노조 합천지부장/′′진술서에는 내가 직접 당했다는 분도 있고 당하는 것을 봤다는 분들도 있고요. 사무실에 있으면 불안하고 직장에 오기가 싫은거에요.′′} 여기다 보건소장이 보건소 관련 방수,도장 공사는 자신의 동생에게 하라는 갑질이 있었고, 보건소장 남편까지 직원들에게 욕설을 했다는 진술도 나왔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보건소장의 직위해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 보건소장을 직위해제 조치하라. 조치하라. 조치하라.} 이에 보건소장은 폭언과 욕설은 없었으며 동생에게 일감을 주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갑질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미경 합천군 보건소장/′′사실이 아니고 모함이고요. 동생이 페인트업을 하고 있는데 우리 직원한테 그래도 내 체면을 살려줘야되지 않겠냐고 말한 적은 있습니다.′′} 합천군은 진상조사를 통해 보건소장에 대한 징계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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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6.0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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