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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우 피해 잇따라

등록 2020.06.30 ▷ 18

{앵커:밤새 요란한 장맛비가 부산,경남을 강타했습니다.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도 잇따랐 는데요, 김건형 기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피해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어제(29) 저녁부터 부산,경남 해안 지역에는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잇따라 발효되면서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아침 6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보면 부산 해운대 141mm, 거제 장목 136mm, 하동 125mm입니다. 강풍과 비로 인한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저지대 곳곳의 도로와 주택, 농장 등이 침수됐습니다. 자정쯤에는 기장군의 한 마을 입구 도로와 버섯농장이 침수돼 소방력이 투입돼 배수에 나섰고, 부산 초량동의 한 병원 지하기계실도 침수됐습니다. 부산 온천천 수위도 상승해 하부도로들이 밤새 통제됐습니다. 또 빗길에 고속도로를 달리던 SUV가 미끄러지는 등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소형 태풍에 맞먹는 강풍도 불었는데요. 통영 매물도와 부산 북항에선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안팎이 관측됐습니다. 강풍에 안전철문이 떠밀리는가하면 유리창과 간판 낙하 우려 신고도 줄을 이었습니다. 새벽 들어 빗줄기는 가늘어지면서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강풍주의보는 여전히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부산,경남 해안가로는 낮에도 강풍이 때때로 이어지고 모든 해상에 높은 물결이 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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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6.30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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