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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은빛 멸치잡이 시작됐다

등록 2020.07.01 ▷ 10

{앵커: 지금 남해안에는 은빛 멸치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산란기를 맞아 금지됐던 조업이 해제되면서 바다는 멸치잡이 배들로 분주해졌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통영 죽도 인근 해상입니다. 석달간의 금어기를 끝낸 멸치잡이 선단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섭니다. 먼저 어선 두척이 간격을 좁혀가며 멸치떼를 그물에 가둡니다. 잠시후, 3백미터가 넘는 긴 그물을 감아 올리자 멸치떼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물 안이 반짝이는 은빛으로 한 가득입니다. 어획량도 평년 수준을 넘어섭니다. {강흥순/멸치 가공선장/′′3개월 동안 놀다가 첫 출어를 해서 오늘 멸치 어획량이 한 3천발(4.5톤) 정도 잡히다보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잡은 멸치는 흡입기를 이용해 바로 옆 가공운반선으로 옮겨집니다. 방금 막 잡아올린 멸치는 가공 운반선에서 곧바로 삶아져 육지로 운반됩니다. 이처럼 배에서 바로 멸치를 삶는 이유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남해안 멸치는 전국 마른멸치 생산량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남해안에서 잡아올린 멸치는 만 3천톤, 880억원의 위판고를 올렸습니다. {정창진/멸치권현망수협 지도경제상무/′′올해 멸치 위판 목표는 천억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도민 여러분들의 수산물 소비 촉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달부터 재개된 남해안 멸치잡이는 내년 3월까지 계속됩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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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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