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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난 왜 못받지?

등록 2020.07.01 ▷ 4

{앵커: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어제(30일)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씩을 지급받았습니다. 하지만 3천명 가까운 학생들은 재난지원금 지급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 어찌된 사연인지 김성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바리스타 자격증을 준비중인 올해 18살 박유민양! 또래 친구들은 모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재난지원금 10만원을 받았지만, 유민이 혼자만 받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이른바,학교밖 청소년이라는 이유에섭니다. 유민이처럼 제도권 공교육을 중단한 청소년은 부산에만 3천여명에 달합니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의 관리를 받거나 대안학교를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박유민/학교밖 청소년(18살)/′′아무래도 학교 밖이라는 이유로 (교육재난지원금을) 못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재난지원금 308억원은 휴업기간 미집행된 급식비 등을 활용해 부산교육청이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학교밖 청소년은 교육청 관할이 아니라,지자체 소관이다 보니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겁니다. 때문에 부산시의 미집행된 학교급식비 분담금을 활용해,학교 안이나 밖 구분없이 평등하게 지급하자는 여론이 높습니다. {김광모/부산시의원/′′3,4억원 정도 예산은 코로나19의 여파를 보호막없이 감당하고 있을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교육재난지원금으로 쓰는 것이 합당하지 않겠습니까?′′} 유학 등 해외출국을 빼더라도, 검정고시나 취업 등을 위해 공교육을 중단하는 학교밖 청소년은 부산에서만 매년 천5백여명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학교밖 청소년의 동등한 지원을 권고했고,이에 맞춰 울산과 제주는 교육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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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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