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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10대, ′′죄의식도 없었다′′

등록 2020.07.02 ▷ 15

{앵커: N번방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유사한 범죄가 나오고있습니다. N번방 등에서 유출된 것으 로 보이는 사진과 동영상을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를 일삼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경찰조사에서는 호기심때문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상공회의소′′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단체방입니다. 닉네임 ′′김마스터′′가 아동의 사진을 올리자 단체방에 있는 사람들이 성착취 댓글을 달기 시작합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이 남자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이 검거한 김마스터는 대학교 1학년인 19살 A 씨. A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N번방′′ 등에서 떠돌던 영상 등을 재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가 운영진으로 활동했던 ′′상공회의소′′라는 방에는 79 명의 회원들이 성착취를 공유했습니다. A 씨는 경찰조사에서 단순한 호기심과 장난이었다고 범행 동기를 설명했습니다. {김용일/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저희가 조사를 하면서 느낀 바로는 죄의식을 많이 느낀다는 진술 형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N번방에서 성착취물을 구매한 사람 가운데 80% 이상이 10~20대 였고 이번 사건까지 포함해서 볼 때 젊은 세대에서 사이버 성 범죄가 하나의 놀이처럼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 2년 동안 부산경남의 사이버 성범죄 가해자의 45%가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이경옥/창원여성살림공동체 대표/′′불구속 처리되고 또 집행유예로 풀려나는 등 강한 처벌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손쉽게 텔레그램 성착취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상공회의소 방에 있던 나머지 운영진과 회원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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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2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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