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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외국인 몰려 ′′휴가철 비상′′

등록 2020.07.06 ▷ 22

{앵커: 이 소식 관련해 취재 기자와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황보 람 기자 나와있습니다. 황보 람기자, 지난 주말에 어느 정도였길래 폭죽 난동이라는 말까지 나왔나요?} {리포트} 네, 지난주 토요일 밤에 있었던 일인데요. 리포트에서 보셨다시피 폭죽이 행인들에게 날라가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벌어졌는데요. 이날 밤에 해운대 일대에서 폭죽을 터트리던 외국인들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고층 아파트에서도 폭죽을 터트려 주민들이 놀라기도 했는데, 이날 폭죽 난동과 관련한 신고만 70 여건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미군들이 휴가 차 해운대를 방문해서 벌인 일로 보이는데, 한 명은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또 이날 미군이 낸 교통사고가 2건, 음주운전도 1건 발생했습니다. 이후 미군 헌병대가 해운대 일대에 투입되면서 더이상 이같은 난동은 없는 상황입니다. {앵커: 네. 그런데 폭죽 난동도 그렇지만,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외국인들 대부분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요?} 주말 그리고 오늘(6)까지 취재 기자들이 해운대*광안리 일대를 나가봤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길거리나 해수욕장을 활보하고 있었고 식당 같은 매장에 들어갈 때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 전세계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확진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역에서도 해외 입국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다, 특히 주한미군에서는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내국인들보다 감염 예방에 대한 의식이 부족하고, 방역 당국의 철저한 관리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휴가철 외국인들이 몰리는 부산*경남 관광지에는 불안감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앵커: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방역당국에서 내놓은 대책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해운대구의 경우, 오는 13일부터 단속반을 투입해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무허가 폭죽 노점상에 대한 단속도 강화합니다. 경찰도 관광지에 경력을 배치해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폭죽 난동과 같은 상황에 강력 대응한단 입장입니다. 음식점 같은 곳은 아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도록 행정조치도 진행했고, 지자체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앵커: 네. 황보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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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6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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