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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든 손님에 상인끼리 폭행까지..

등록 2020.07.08 ▷ 27

{앵커: 창원에서 소상인들간 폭력사태가 빚어졌습니다. 소비가 위축으로 손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상인들간 갈등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는 것입니다. 재난지원금으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게 했더니 다시 위축되고 있습니다. 최한솔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에서 조개구이집을 운영하는 A 씨. 지난 5일 술병에 머리에 맞아 6바늘을 꿰매여 아직 치료중입니다. 같은 시장에서 일하는 다른 상인에게 폭행을 당한 겁니다. 밤이면 상가 통로와 주차장 부지에 포차가 생기는데, 공유지를 불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신고하기 위해 사진을 찍다 시비가 붙은 것입니다. {A 씨/′′욕을 하길래 ′′예, 예′′하고 말았는데 그 다음에 죽여버린다면서 병을 들고 와서 저를 때렸습니다.′′} ′′밤이되면 이곳 통로에 이렇게 수십개의 의자와 테이블들이 설치돼서 손님을 다 빼앗아 간다는 말입니다. 옛날 같았으면 그냥 지나갔을 일들이 요즘에는 심각한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정부재난지원금도 바닥을 드러내면서 부터입니다. 월세와 인건비 감당에도 빠듯한 상인들에겐 손님을 빼앗긴다는 위기감이 갈등으로 표출된 것입니다. {신동만/상남시장 상인회장/′′코로나19 때문에 고객 수가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포장마차 영업을 외부에서 하다보니 기존 상인들과 포장마차 상인들간 갈등이 많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김해의 한 거리에서도 불법 노점상 단속 목소리가 터져 나왔습니다. 소비위축으로 영세상인들간 갈등이 곳곳에서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이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지자체의 중재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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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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