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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대처는?

등록 2020.07.08 ▷ 41

{앵커: 저희 KNN은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처하는 방법들을 기획보도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전통적인 수법이지만 여전히 많은 피해자들이 나오고 있는 기관 사칭형을 소개해 드립니다.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여기 서울지검 첨단범죄수사팀의 김민재 수사관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본인과 관련된 명의도용 사건 때문에 몇 가지 사실 확인차 연락 드렸습니다.′′} ′′보이스피싱의 전통적인 수법은 이렇게 경찰과 검찰, 금융기관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겁니다. 일단 통화가 되면 공권력을 앞세워 협박과 회유를 반복합니다.′′ ′′보통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이런 유형에 취약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이 유형 피해자들의 60%이상이 상대적으로 사회생활이 적어 겁을 먹기 쉬운 20대입니다. 부산경남의 경우 전체 남녀비율에서 여성이 63.7%를 차지합니다.′′ 수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명의가 도용됐다며 계좌 안에 있는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주겠다고 합니다. 주로 ′′안전한 계좌로 이체′′를 하라거나 ′′직접 만나서 받겠다′′라고 하는데요, 일단 정부기관은 돈을 맡아주지 않습니다. 그런 시스템 자체가 없습니다. {김재한/부산경찰청 전화금융사기수사 1팀장′′최근에는 보이스 피싱에 사용되는 계좌에 대해 단속이 심하게 되니까 자기 쪽 회사 직원을 보내겠다고 해서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서 돈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이스 피싱 전화는 일단 끊으시는 게 최선입니다. 정부기관에서 걸려온건 지 확인하려면 114로 전화해 대표번호를 물어서 통화하는 게 좋은데요, 만약 보이스 피싱조직이 설치하라고한 어플리케이션을 이미 설치하셨다면, 이 대표 번호도 무용지물입니다. ′′보이스 피싱 조직이 핸드폰을 원격조종해 어떤 번호로 전화를 걸어도 자신들이 받게 만들어 놓기 때문입니다.′′ {안태승/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팀장′′경찰이나 검찰 등 정부기관에서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면서 휴대전화 앱 설치를 요구하는 행위는 보이스 피싱이니까 유의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앱을 깔았다면 다른 사람의 전화를 빌려서 대표번호를 확인해 전화해야 합니다. 다음시간에는 피해의 70%가 발생하는전통적인 보이스피싱인 대출 빙자형에 대한 대응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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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8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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