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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교 화장실에 몰카 설치

등록 2020.07.09 ▷ 49

{앵커: 경남 김해의 한 고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 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이틀 뒤 경남 창녕의 한 중학교에서도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모두 현직 남자 교사들의 짓으로 확인됐는데요,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남의 한 고등학교. 이 학교 교직원 여자 화장실에 몰카가 설치된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이를 발견한 교직원들은 놀라 다급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불과 이틀 뒤 경남 창녕의 또다른 중학교 여자 화장실에서도 몰래카메라가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용의자가 확인이 됐는데, 한 곳은 30대 또 다른 곳은 40대로 모두 현직 남자 교사였습니다. {이국식/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이에 우리는 즉시 (불법 촬영 범죄) 혐의자를 직위 해제하고 도교육청 대책반이 피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 1명은 자수했고 다른 1명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40대 A 교사의 휴대폰에선 몰카로 촬영된 듯한 영상물까지 무더기로 나와 경찰은 이전 학교에서도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국식/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국장/′′피해 호소 교직원들의 지원을 위해 현장 대면 상담을 실시하고 대체 강사를 투입하여...′′} 그러면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생 보름여가 지난 시점이어서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비난까지 자초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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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9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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