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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피해 맘대로, ′′국토부 꼼수 망신살?′′

등록 2020.07.09 ▷ 21

{앵커: 김해신공항은 김해공항에 활주로를 하나 더 만드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연간 최대 3천8백만명을 처리할 수있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소음 문제가 불거지자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진재운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신공항의 신설 예정 활주로는 11자형이 아니라 V자형입니다. 길이도 짧습니다. 두개의 활주로가 시너지효과를 내야 하지만 처리량은 38%느는데 그칩니다. 반쪽짜리 활주로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데도 국토부는 연간 최대 3천8백만명을 처리한다며 관문공항이 될 것이라고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국무총리 검증단 발표를 앞두고 갑자기 소음 부분에서 말이 달라집니다. ′′연 처리인원이 3천8백만명에서 2천9백만명으로 줄었습니다. 9백만명이 사라진 것입니다. 운항 횟수를 크게 줄인 탓입니다.′′ 소음피해를 줄여서 발표하기 위한 꼼수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이는 국토부 계획에 대한 지난 2018년 발언과도 배치됩니다. ′′당시 부울경 검증단장을 맡았던 김정호 의원이 연간 운항횟수와 3천8백만명에 대해 확인하자, 당시 국토부 정책관은 이에 동의한다며 자료 공개도 동의했습니다.′′ 국토부의 논리가 그때 다르고, 지금 다른 것입니다. ′′이 때문에서인지 국무총리실 검증단의 소음부분 초안에는 3천8백만명을 운송할 때 발생하는 소음등고선조차 만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영남 5개시도지사의 합의 사항을 위반한 것이 됩니다. 국토부가 소음 수치를 낮추는 꼼수를 부리려다 자충수를 피할 수없을 듯보입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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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7.09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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