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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관문공항, 지역경제 성장 주도

등록 2020.09.24 ▷ 15

{앵커: 세계의 여러 공항들을 통해 부울경신공항의 조건과 미래를 알아보는 기획, 오늘은 바로 인천국제공항 입니다. 김포공항을 대신한 국제공항으로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은 국내의 유일한 관문공항으로 자리잡으며, 도시와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인천공항 건설의 주요 이유를 보면, 김포공항의 수용능력 한계, 도심 항공소음 해소, 24시간 운영 허브공항 필요, 육해공 연결 물류거점 필요 등입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영종도와 주변 갯벌은 1990년 공항 부지로 확정됐고, 1992년 기공 뒤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했습니다. 1971년 처음 추진됐던 수도권 신공항은 김포공항 확장 뒤, 10년만에 결국 재추진되는 시행착오도 겪었습니다. 인천공항은 개항 뒤 월드컵을 개최한 2002년 이용객 수가 2천만명을 곧바로 넘겼고, 2010년 3천 3백 만명, 지난해에는 7천 1백만명까지 늘어나며, 승객 수 기준 세계 20위권에 올랐습니다. 인천공항은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발표한 올해 공항 평가 순위에서 세계 4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의 국제선 승객과 화물을 거의 독점한 인천공항의 성장은 예견된 것이었습니다. {정무섭/동아대 국제무역학과 교수/남부권 구미라든지 창원, 이런데 있는 산업들이 결국 부산이(가까운 공항이) 없으니까 인천공항을 활용할수 밖에 없죠. 그럼으로 인해서 오히려 지역의 희생을 통해서 어떻게 보면 인천공항이 집적효과가 커졌다 이렇게 볼수가 있습니다} 인천공항 4단계 개발은 2023년까지 진행중입니다. 김포공항을 대신한 인천공항이 해상에 건설된 이유를 되짚어보면, 김해공항을 대신할 가덕신공항의 필요성과 놀라울만큼 똑같습니다. 더구나 가덕신공항은 24시간 운영되는 관문공항 역할은 물론, 특히 세계 4위 규모 항만물동량과 연결할 필요성이 인천공항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관문공항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유치에 성공한 인천시는 지난 2017년 지역내 총생산 규모, GRDP가 처음 부산을 앞지르며 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인천공항경제권 추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올해 7월 체결하는등, 관문공항을 축으로 한 새로운 경제권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국회 정무위원장인 인천의 3선 윤관석 의원은 인천공항공사법 개정안을 상정하는 등 인천공항공사 사장 출신 정일영 의원과 함께 새로운 경제권 조성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부울경신공항이 참고해야 할 관문공항 건설 이후 지역의 발전과 새로운 경제권 조성 사례는 인천시에서 먼저 찾아야 할 것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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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0.09.24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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