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박준영)는 자신에게 다시 피아노를 연주하라고 회유하러 온 박지현(이정경)에게 행복해지기 위해 피아노를 그만둔다고 자신의 뜻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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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정웅인과 협력에 반대하는 정우성에게 전한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