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전환 발표를 앞둔 다정은 우영의 폭탄급 고백 이후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우영은 자신의 고백이 다 정을 더욱 힘들게 했단 사실에 자책하는데... 며칠 후, 마침내 JBC 신입 아나운서 정규직 전환자가 발표되고, 지훈은 고심 끝에 다정의 전 남편인 대영에게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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