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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날개가 뚝’ 280억짜리 러 전투기...그 이유가??#shorts

5등록일 2025.06.17

우크라이나 공격 임무를 수행하던 러시아 공군의 전투기가 상공에서 날개를 잃는 황당한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14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 라이브 우크라이나는 “지난 13일 우크라이나 공격 임무를 수행하던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Su)-25 전투기가 공중에서 날개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을 보면 러시아군이 일부 점령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州)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러시아의 수호이(Su)-25 전투기가 하늘을 날다 갑작스럽게 통제력을 잃고 빠르게 회전합니다. 상공에서 마구 회전하던 Su-25 전투기 옆으로 무언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름 아닌 전투기의 날개였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된 당시 우크라이나 언론들은 러시아군의 Su-25 전투기가 아군의 공격으로 격추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분석한 군사 전문가들은 Su-25의 날개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 군사 전문가는 “전투기가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에 맞았다면 영상과는 다른 양상의 폭발이 발생했을 것”이라면서 “추락하는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가 떨어졌고 탈출한 조종사의 낙하산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친러시아 텔레그램 채널 파이터바머는 “날개가 부러져 추락한 전투기의 조종사는 지상군에 의해 구조됐으며 그는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고의 원인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이 아닌 러시아군 전투기의 결함 또는 40년 이상 된 오래된 전투기의 노후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의 Su-25 전투기는 1975년 첫 비행을 실시한 뒤 47년 이상 실전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최신 개량형 Su-25SM3을 실전 배치하는 등 꾸준히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나 일부 전투기는 수십 년 동안 연장 운용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Live Ukraine Fighterbomber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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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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