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침대 처리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헌 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에서 쓰던 침대는 고스란히 남겨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