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가고파에 나오는 마산만은 푸른 바다였지만 공업화로 극심한 오염에 시달려왔습니다. 이후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로 살아나는 듯 했지만, 문제는 쓰레기가 치워도 치워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가 여전히 바다로 버려지는 것입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시는 지난해부터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시는 TF팀까지 꾸리면서 마산만 부활을 선포했습니다. 그 결과 오염수가 유입되는 하천수 물줄기의 절반을 차단했습니다. 문제는 바다 쓰레기입니다. 9개월 전 취재진이 해양쓰레기 문제를 지적했던 가포해안변공원을 다시 가봤습니다. 해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보입니다. 깨진 유리들이 널브러져 있고 폐스티로폼이 둥둥 떠다닙니다. 9개월 전 찾았던 수변공원입니다. 당시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여기 보시면 누군가 몰래 버린 생활쓰레기부터 바다에서 떠내려온 해양 쓰레기들까지 온통 쓰레기들입니다. {마을주민/′′봉지에 담아 버리면 치우기라도 편한데, 그냥 마구 버립니다.′′} 매년 마산만에서 백7십여 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지만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들은 잘게 부서지고 바다로 들어가 플랑크톤에 붙어 해양생물의 먹이가 됩니다. {이은화/창원시 수산과 주무관/′′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노력들이 보여야 진정 해맑은 마산만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마산만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없으면 제대로 살아나기 힘들다는 점을 분명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방영일 | 2020.05.29 |
---|---|
시청연령 | 모든 연령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아이들 입에서 이런 단어 나온다? 유치원 선생님 패닉 온 요즘 상황 / KNN
11"앞집 나가면 기다렸다 문 여세요" 이웃 혼자 정한 황당한 ′불문율′ / KNN
7′차이나 아웃′으로 가득 찬 개천절 법원 허가 판결에 온라인 ′부글′ / KNN
7이준석 루머 반성문에 ′좋아요′ 한소희 정치색 논란 ′일파만파′ / KNN
5"좌표 찍고 몰려와"vs"검열 과도" 이 대통령 출연 ′냉부′ 댓글 논란 / KNN
6"최대 5시간 줄서기 가능?" 케데헌 테마존에 몰린 2030 / KNN
5포천 뒤집은 ′인도 난민′ 성폭행 피해자 속옷 속 DNA에 결국 / KNN
4이재명 대통령 지시 한마디에…공무원 월급 ′역대급 인상′ / KNN
62에베레스트 오르던 한국 등산객 눈보라 갇혀 결국 주검으로 발견 / KNN
34"5년 전 딱 20만 원어치만 샀어도" 지금은 280만 원…투자자들 ′충격′ / KNN
211800평 나라 땅 카페 불법 사용 카페 운영 유명 연예인 누구? / KNN
16히딩크가 없앤 ′꼰대 문화′ 부활? 카스트로프 "후배는 엘리베이터 늦게 타" / KNN
15대왕고래 1300억 증발했는데 임원은 성과급, 직원은 연봉 삭감? / KNN
13중국 또 왜 이러나? 맨시티 추석 인사에 ′XX′ 격분 / KNN
14"시어머니가 달력에 전을 올려" 며느리, "제가 예민한 건가요?" / KNN
10"간·쓸개 다 내주고 손가락질·오해 받아도" 이재명 대통령, SNS에 정면 돌파 / KNN
7′차우차우′ 사랑받던 정세협 비보 백혈병 완치했지만 심장마비 사망 / KNN
5시댁에서 못 자겠다는 며느리 서운한 시어머니, 누가 정상?! / KNN
27술 마시고, 담배 피우기까지 지하철 안 기본 예의 ′실종′ / KNN
49"아기 울음소리 들리면 어떤가요" 층간소음 사과 편지에 돌아온 답장 / KNN
49"기술·인력 다 빼돌렸다" 중국 회사 이직한 남성 ′철창행′ / KNN
2760대 남성, 2세 여아 안고 도주 올해만 유괴 사건 300건 넘었다 / KNN
14학교·공공 급식 인증제 폐지 논란 "부모 불안 외면하나" 반발 확산 / KNN
13계산서 줬더니 ′문신′ 내민 조폭들 "술값 너무 많이 나왔다" 난동 / KNN
930대 교사, 집단 성범죄 강요 학생들 가면 씌워 성행위 / KNN
13엄마 앞에서 19세 딸 집단 성폭행 가해자는 다름 아닌 현직 경찰? / KNN
15추석 연휴 가정폭력 급증 2위는 서울, 1위는 ′이곳′ / KNN
14우선석 앉겠단 노인 vs 발로 찬 여성 지하철서 벌어진 ′자리 전쟁′ / KNN
11추석에 듣기 싫은 잔소리 1위는 역시 ′이것′ / KNN
9"올해도 북쪽만 바라보며…" 3만여 명 남은 이산가족의 추석 / KNN
69연승 NC, 극적 가을야구 진출
8긴 연휴 속 ′K - 문화′ 강세...국내외 관광객 ′북적′
4부산 아파트 매매 가격 5주 연속 ′보합′
5추석연휴 셋째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5<자랑스러운 부산경남> 4차 산업을 이끈다! 창원′LG스마트파크′
6李 대통령 부부 예능 방송 연기 요청 "국가공무원 사망 추모 기간 고려한 것" / KNN
9폭행범 제압한 청년, 누구였나 "아이돌 출신입니다" 깜짝 / KNN
8손흥민 말 한마디가 현실로… 부앙가, 득점기계로 각성했다 / KNN
6도로서 아이 안고 울던 보호자 경찰 3분 응급조치로 살렸다 / KNN
10지적장애인 뺨 3대 때리고도 법원서 무죄 받은 교사, 왜? / KNN
6상대 몰래 톡 확인 가능해진다 카카오톡 새 기능 찬반 갈려 / KNN
10영화의 한 장면? 주렁주렁 달린 ′이것′ 어마 무시한 크기에 전 세계가 주목/ KNN
20"中, 동성 결혼은 있을 수 없다" 남성을 여성으로 조작 ′경악′/ KNN
15고속도로서 그대로 끌려갔다 ′공포′ 가해 화물차 "사고 난 줄 몰라" 황당/ KNN
14결혼 앞둔 커플 사망, 무슨 일? / KNN
22국힘, 이부진 대표 국감 증인 신청 / KNN
14"카니발 빌려 같이 가실 분?" / KNN
11"우려가 현실로" 자취 감춘 중국인 무비자 관광객 출입국 관리 ′허점′/ KNN
9어린이 방송 PD 투명 끝 사망… "업무 과도, 치료 못 받아" 충격/ KNN
19다 파헤쳐진 할아버지 산소? 손자 "너무 황당해 손 떨려"/ KNN
139"술 먹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 만취 여성, 두개골 절반 제거 ′충격′/ KNN
174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