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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식목일, 전국 요란한 비…대부분 지역 강풍 유의 (문지영 기상캐스터)

32등록일 2025.04.04

맑고 포근했던 오늘은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습니다. 식목일이자 휴일인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며 낮동안 오늘 보다 조금 쌀쌀할 텐데요. 서울 낮기온 12도로 오늘보다 4도가량 낮아지겠고, 모레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새벽 수도권과 강원도를 시작으로 오전부터는 전국에 확대되겠고, 밤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곳곳에선 천둥번개도 동반해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중부지방에 최대 20mm, 그 밖의 지역에는 5~1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모레 새벽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도로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어제와 오늘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비에 섞여 내릴 가능성도 있고요. 내일 비가 그친 뒤, 밤에는 북서 기류를 따라 스모그가 유입되며 수도권과 충남 대기가 탁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서해안과 제주산지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서해안 중심으론 안개가 끼겠습니다. 대전과 전주, 광주 낮기온은 15도 기록하겠고요. 서울과 인천 7도에서 출발해 12도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북부 낮기온 12도 안팎 예상되고, 경기동부는 최고 13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남부 성남 최저 7도, 최고 13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일요일 낮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커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방송 정보
방영일2025.04.04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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