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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 내일 전국 봄비 내리며 낮 기온 주춤…강풍 유의 (문지영 기상캐스터)

34등록일 2025.04.04

식목일인 내일은 비가 내리며 오늘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12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4도가량 낮겠 는데요. 모레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도부터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는 전국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에 최대 20mm, 그 밖의 지역에 5~10mm의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섞이며 흙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고요. 밤에는 중서부지역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또 서해안과 제주산지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부터 전국에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중부서해안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강릉 낮기온은 16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 아침에 7도, 한낮에 12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북부 고양 낮기온 12도, 경기동부 남양주 낮기온 13도 예상되고요. 경기남부 오산 5도에서 출발해 14도로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방송 정보
방영일2025.04.04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라이프 스타일

오! 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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