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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바다’ 北 방사포…우·러 전장서 첫 발사 포착

2등록일 2025.05.13

북한의 주요 무기 중 하나인 240㎜ M-1991 다연장로켓포(방사포)가 실제로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 디펜스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러시아에 지원된 북한군의 M-1991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실사격하는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 텔레그램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M-1991에서 연속으로 발사된 포탄 2발이 불꽃을 뿜으며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매체는 평양의 포병대가 우크라이나 영토에 포를 쏘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공식 사례로 이는 러시아의 해외 무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우려했습니다. 240mm M-1991은 북한이 1980년대 후반 조선인민군에 도입해 여러 차례 시험 발사를 거치면서 성능을 개량한 것으로 소련의 220mm 우라간 시스템을 복제하려고 노력한 결과로 탄생한 다연장로켓 시스템입니다. 240mm M-1991 로켓의 길이는 약 5.2m이며 사거리는 최대 60km입니다. 북한 소식통에 따르면 2024년 로켓의 최대사거리가 80km로 확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Соціально-Побутовий Журнал "Водограй"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디펜스익스프레스 엑스 @AlexkennedyIran 유튜브 KFN뉴스

방송 정보
방영일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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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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