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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 조종사들이 포스터 주인공 된 사연?#shorts

11등록일 2025.05.14

러시아군이 단 하루 만에 대당 1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정찰드론 두 대를 잃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제3독립전 차여단은 12일(현지시간) SNS에 “여단 소속 요격드론들이 하르키우주(州) 상공에서 러시아군 정찰드론 두 대를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격추한 러시아 무기는 드론 개발사 잘라 에어로그룹이 제작한 잘라(ZALA) 정찰드론으로 탑재중량 5kg이며 고해상도 주간 카메라와 열상 이미저를 탑재했습니다. 모델에 따라 75~150㎞를 비행할 수 있으며, 최대 5㎞ 상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드론 간 요격전, 전자전 등과 결합해 현대 전장에서 가성비 높은 전력으로 평가받는 만큼, 한 대당 가격이 한화로 1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하르키우주 상공을 날고 있는 러시아군의 잘라 드론 2대를 포착한 우크라이나군 요격드론이 연이어 드론과 충돌합니다. 러시아군은 최대 2억 원어치의 고가 무기를 동시에 잃은 셈입니다. 제3독립전차여단은 “우리 여단 병사들이 2배의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이번 작전에 참여한 하사관과 병사들의 이름을 하나씩 나열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최고의 병사들을 위해 블록버스터 스타일의 포스터를 만드는 관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진 영웅이 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3독립전차여단은 실제로 전장에서 활약한 병사들을 위한 포상의 하나로, 그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 포스터’를 제작해 선물하고 있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3 окрема танкова Залізна бригада 유튜브 Russian Military Industry KUNAL BISWAS - News, Technology, Shorts

방송 정보
방영일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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