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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장거리드론 1000㎞ 날아간 이유#shorts

0등록일 2025.06.13

우크라이나군의 장거리 드론이 러시아 본토에 있는 안테나 공장을 공습해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 참모본부는 엑스에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드론 2대 이상이 러시아 체복사리에 있는 군산복합체 시설에 충돌하면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체복사리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약 1000㎞ 떨어진 러시아 연방 추바시 공화국의 수도로 전파방해 방지 위성 항법 안테나인 ‘코메타-M’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 브니이르-프로그레스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러시아군은 ‘코메타-M’이 장착된 드론을 통해 적의 방해 신호(재밍)에도 정확하게 목표를 타격해 왔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상징하는 무기로 꼽히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과 러시아의 무인 정찰기 오를란-10, 순항 미사일 Kh-101,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 등에 이 회사가 제작한 안테나가 장착돼 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드론의 1차 공격을 받은 공장에서 거대한 불길과 시커먼 연기가 치솟는 와중에, 또 다른 드론 한 대가 빠르게 접근한 뒤 대규모 폭발로 이어집니다. 우크라이나 매체인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이처럼 중요한 산업 시설을 표적으로 삼은 공격이 성공한 것은 우크라이나 드론이 정확도와 효과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강력한 전쟁수단이 됐다는 점을 입증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영상출처 텔레그램 BRITISH INTELLIGENCE Генеральний штаб ЗСУ Минобороны России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Війна з окупантами 유튜브 Привет, Мир! Політика.Інфо SUPER-E propulsion for UAM 디펜스 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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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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