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니플레이어 닫기

우한 폐렴 여파로 한산, 중국유학생 논란 일기도

등록 2020.02.01 ▷ 11

{앵커: 2월 첫 주말인 오늘 포근한 날씨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진 탓에 주요 관 광지나 도심지 모두 한산했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에서는 격리 대상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같은 식당을 이용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주말, 지역 극장가는 한산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예매율이 저조했고, 관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꼈습니다. 주말이면 빈자리가 없던 한 도서관도 이용객이 평소의 1/5로 줄었습니다. 밀폐된 공간이 부담스러운 탓입니다. {김구현/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감염이 걱정이 돼서 마스크를 아이도 하고 저도 하게 됐습니다. 예약도 안하고 그냥 왔는데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평소보다도 사람이 훨씬 더 적은 거 같아요.′′} 부산대학교는 격리 대상 학생의 식당 이용 문제가 불거지면서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최근 중국을 다녀온 유학생 7명을 기숙사에 자체 격리시킨 가운데, 일반 학생들과 같은 식당을 쓰도록 한게 문제였습니다. {부산대학교 기숙사생 ′′격리라는 것 자체가 의심되니까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격리를 한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당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저는 격리와는 말이 안맞다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학교 측은 음식을 격리 대상자들 방으로 가져다 주기로 했습니다.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지역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층 강화된 대응 조치들이 주말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의심환자를 최초 검진하는 선별진료소들은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지자체들은 오늘도 화상회의를 여는 등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수시로 소독을 실시했고, 능동감시자 모니터링도 계속 진행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자세히
접기
방영일
2020.02.01
시청연령
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
시사/뉴스
KNN뉴스

추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