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헌혈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부산은 보유량이 사실상 바닥나 고작 하루만 버틸 정도로 비상상황을 맞았습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저는 부산의 한 번화가에 위치한 헌혈의 집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보시는 것처럼 오전 중에 단 한 명도 방문을 하지 않아 텅 비었는데요, 현재 부산의 헌혈보유량은 1.5일로 적정보유량인 5일에 한참 못미치는 경계 단계입니다.′′ 4년 만에 1일 대로 떨어진 보유량에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주 사고로 부산의 한 대학병원서 수술을 받은 A 씨도 출혈이 심해 수혈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일부 병원에선 헌혈 전에 수혈환자를 지정하는 지정헌혈을 환자가족과 지인에게 유도하는 실정입니다. {조민지 부산혈액원 제조관리부장 ′′응급한 상황이나 간이식 수술이 발생하면 갑자기 수십 개의 혈액이 필요해지는데 그럴 때는 공급이 힘들어서 저희가 다른 지역에 도움을 구해서 보내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헌혈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에 들어가 헌혈이 줄어드는 겨울인데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회사 등 단체 헌혈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현숙 부산혈액원 책임간호사 ′′메르스 때도 이렇게 심각한 적은 없었는데 (헌혈자가) 50% 이상 준 것 같습니다. 일평균 40~50명 정도 방문해 주시는데 최근에는 20명 정도 방문합니다.′′} ′′간단한 피검사를 하고 이렇게 헌혈을 하는 데는 2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저도 헌혈을 한 기념으로 문화상품권과 영화티켓을 받았습니다.′′ 또 받은 헌혈증서를 본인이나 지인이 수혈을 한 뒤 병원 원무과에 제시하면 병원비를 감액받을 수 있습니다. knn강소라입니다.
방영일 | 2020.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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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연령 | 모든 연령 시청가 |
카테고리 | 시사/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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