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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고속도로 확충 ′′청신호′′

8등록일 2022.02.06

<앵커> 부울경 메가시티가 구체화될수록 대동맥이 될 부산,경남 고속도로망 확충 필요성도 더 커집니다. 최근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 건설계획 구상을 내놓았는데, 부산,경남은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지 김건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거제 지역까지 잇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은 지역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비단 거제 뿐만 아니라 부산과 통영을 잇는 남해안권 벨트의 연결고리이기 때문인데 다시 한 번 추진됩니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도 힘을 받습니다. 대구부산고속도로 남밀양 나들목과 남해고속도로 진례 나들목을 잇는 구간입니다. 대구, 밀양권의 진해신항만과 가덕신공항 접근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두 고속도로 신설사업은 국토교통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고속도로 중장기 건설 계획에 최근 포함됐습니다. 일단 사업이 가시화됐지만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가 남아 있습니다.′′ 이전 계획에도 포함됐다 무산된 사업들이지만 이번엔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이종술/경남도 도로과장/′′예비타당성 조사에 가장 크게 반영될 부분이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성정체구간 확장사업들도 추진됩니다. 남해선 창원분기점과 진영분기점 구간, 중앙선 김해공항 나들목과 대동분기점 그리고 양산분기점까지 도로확장이 사업계획에 반영됐습니다. 다만 남해선 사천~하동 구간 확장등 서부경남권 사업들이 포함되지 못했다는 한계도 지적됩니다. {송기욱/경남연구원 연구전략실장/′′차기 계획에서는 서부경남권의 확장사업들, 신설사업들 이런 부분들의 반영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방송 정보
방영일2022.02.06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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