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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새벽편지 자연인 박대우 MBN 250409 방송

119등록일 2025.04.04

익숙하지만 낯선 땅. 그곳에 다시 정착하려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20년 넘게 방치됐던 집을 정비하는 게 우 선이었다. 엉망이 된 고향집을 허물고 새집을 지은 대우 씨. 수십 년이 지나도 마르지 않은 우물을 청소하고 예비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곡물을 끌어왔다. 텃밭을 만들고, 농작물을 키우는 일은 어릴 때부터 부모님 어깨너머로 배웠던 터라 크게 어렵지 않았다.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와 순간 순간 스치는 추억들 덕분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는 대우 씨. 그 즐거움들 틈에서 음악에 대한 열정도 다시 피어났다. 산중에서 문득문득 떠오르는 영감을 그대로 오선지에 옮기며, 가수의 꿈을 처음 꾸었던 그때처럼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자연인. 그의 노트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선율이 담겨있다는데... 순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박대우(65) 씨의 이야기는 2025년 4월 9일 수요일 밤 9시 1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정보
방영일2025.04.09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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