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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때려도 물가 괜찮아', '제조업 살리며 패권도 유지' 근거 있는 자신감일까? [DonQ 편집장의 미국 대 중국]

6등록일 2025.04.11

'관세 폭탄을 퍼부어도 국내 물가는 오르지 않을 수 있다', '달러 패권은 유지하면서 경제도 살릴 수 있다' 기존 경제학의 논리와는 정반대의 마법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경제 총사령탑인 스티븐 미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장입니다. 그들의 경제 정책을 설명하는 보고서를 보면, 미국의 다음 스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관세는 협상 카드로 쓰며, 무역 흑자국의 환율을 조정하고, 그들에게 미국의 초장기 국채를 떠안기자는 계획입니다. 그리고 미국이 진정으로 견제하고자 하는 나라가 어딘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상호관세로 전세계를 뒤흔든 트럼프는 바로 어제 중국에는 관세를 더 올리면서 다른 국가들의 상호관세는 일시적으로 같은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이후 트럼프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국제시사문예지 PADO의 김동규 편집장과 함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관세폭탄 #상호관세 #스티븐미란 #달러패권 #초장기국채 [타임라인] 0:00 하이라이트 0:36 트럼프2.0과 스티븐 미란 1:45 달러 패권과 미국 제조업 쇠퇴 4:24 스티븐 미란의 보고서 10:15 한국에 미칠 영향 [DonQ 편집장의 미국 대 중국] 미-중 패권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전쟁을 개시했고, 중국도 대응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2023년 초 날린 정찰 풍선은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핵미사일 격납고 위를 날아갔습니다. 중국은 이미 군함 수에서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시작된 미중 패권전쟁은 주변국을 포함한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체스 게임은 시작됐습니다. 100여년 전 청일전쟁, 러일전쟁으로 우리 땅과 바다, 백성의 삶은 유린당했습니다. 당시 정부는 친청, 친일, 친러를 오가다 중립국 선언을 했지만 결과는 국권 상실이었습니다. 어렵다고 눈 감고 피하면 이번에도 죽습니다. 우왕좌왕하며 선택을 잘못해도, 늦게해도 대한민국은 사라질 수 있습니다. 미중 패권경쟁은 어떻게 전개될지, 그 속에서 우리의 전략은 무엇이어야 할지, 국제시사문예지 PADO의 김동규 편집장과 함께 ‘미국 대 중국’ 영상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미중전쟁 #패권전쟁 #3차세계대전 #트럼프 #시진핑 *제보 및 비즈니스 문의 : mttv@mt.co.kr

방송 정보
방영일2025.04.10
시청연령모든 연령 시청가
카테고리경제/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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