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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요격드론 '스팅', 러 샤헤드 격추하는 모습 첫 포착#shorts

1등록일 2025.05.21

우크라이나군의 요격 드론이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19일 우크라이 나 전투 드론을 개발하는 군사기술회사 와일드 호네츠 그룹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샤헤드를 표적으로 삼은 스팅 요격 드론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열화상 카메라에 담긴 영상에는 드론 잡는 ‘사냥꾼 드론’으로 알려진 스팅 요격 드론이 샤헤드 드론을 추적, 자폭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샤헤드 드론을 격추한 스팅 요격 드론은 커다란 총알같은 타원형 모습으로카메라와 폭발물을 장착, 고도 3㎞까지 상승해 시속 160㎞ 속도로 비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팅은 러시아의 샤헤드 드론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FPV 드론으로 기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가상현실(VR) 고글을 통해 보며 사람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스팅에 의해 요격된 샤헤드 드론(샤헤드-136)은 이란이 만든 자폭 무인기로 길이 3.5m, 너비 2.5m에 무게 200kg, 시속 185km로 최대 2500km까지 비행할 수 있습니다. 폭약이 든 탄두를 탑재하고 있어 하늘을 날아다니다 표적을 발견하면 곧바로 날아가 충돌해 폭발합니다. 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군(USF)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성명에서 자국 드론 부대가 이란제 샤헤드-136(러시아제 게란-2) 드론 76대와 미끼 드론인 거베라 드론 24대를 파괴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영상(사진)출처 텔레그램 Дикі шершні Military Journal In Factum Сили Безпілотних Систем ЗС України 유튜브 SUPER-E propulsion for UAM

방송 정보
방영일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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